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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횟집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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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횟집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에 나서
  • 이기홍기자
  • 승인 2013.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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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생선회 취급업소 40개소에 대하여 오는 12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생선회 취급업소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점검에서는 ▲ 식자재 보관기준 준수여부 ▲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점검과 함께 수족관수 및 칼, 도마 등 보균검체를 수거하여 덕양구 보건소에 검사의뢰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업소별 조리기구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상태등에 대한 현장진단을 통해 영업주로 하여금 상시적, 일상적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횟집을 시작으로 냉면 및 김밥, 도시락 취급업소에 대하여도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 담당자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음식을 먹기 전에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손씻기 실천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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