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두신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고양시(시장 최성)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중교통체계 개선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였던 송산동 두신마을 등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노선 079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송산동 두신마을을 기점으로 일산시장까지 운행되는 이번 신설 노선은 영세 공장밀집지역과 송산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을 경유하고, 송산로 상 간선(광역)버스와 경의선(탄현역)을 연계하게 된다.
이는 사람중심 대중교통 복지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버스노선을 신설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동편의가 증진되고, 영세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노선의 운행으로 두신마을 마을회관(가좌9통)에서는 지난 3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원과 송산동장, 통장협의회 등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안전한 운행을 기원하는 마을버스 운행 개통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