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 등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은행은 2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모아두거나 방치해둔 동전의 원활한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우체국과 홈플러스 등이 참여하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금융기관의 2만여개 영업점에서 동전을 은행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등에서는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충전할 수 있다.
은행권으로 교환할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아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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