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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2일, ‘재능 나눔, 학교 환경 개선 사업’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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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2일, ‘재능 나눔, 학교 환경 개선 사업’ 기념식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1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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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형공사를 맡은 건설사 4곳, 학교 시설물 개선 지원

영등포구는 12일 대길초등학교에서 ‘재능나눔 학교 환경개선사업’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재능나눔 사업은 관내 대형 공사를 맡은 건설사들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7개 초ㆍ중학교의 시설물 개선을 도운 것이다.
현대건설(주), IS동서(주), 삼성중공업, GS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해, 화장실 칸막이 교체, 벤치 설치 및 보수, 수영장 방수 및 탈의실 도색, 음수대 개선, 미끄럼 방지 공사 등을 시행했다. 4,900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특히 구는 지난 3월부터 학교, 건설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선정했고, 건설사들은 학교 1~2개씩을 맡아 직접 시공 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예산 부족 문제로 노후한 시설물을 보수하지 못하고 있던 대길초, 영등포초교 등 7개 학교가 산뜻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건설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건설사 4곳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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