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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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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시범사업 추진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8.02.07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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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업체·4개 공동주택 단지와 협약 체결
▲ 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용인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파트 공동체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을 수지구의 동문굿모닝힐5차 등 4개 단지에 대해 시범적으로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비 등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입주자간 분쟁이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협력업체로 선정된 ㈜아파트너와 5일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App)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아파트너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문굿모닝힐5차 등 4개 단지에 관련 맞춤형 앱인 ‘e-아파트너’솔루션을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이 앱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유지관리와 보수, 콘텐츠 개발 등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용인시와 4개 시범단지는 모바일 앱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정소식 알림 등 공공정보를 제공해 관리주체와 입주민, 시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구축할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이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 등과 관련한 찬반 투표나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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