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월 연휴 대구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마지막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실시된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3개의 일본 노선의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후쿠오카 6만9200원 ▲오사카 7만9200원 ▲삿포로 10만400원이다.

대구 출발 노선의 탑승 기간은 23일부터 5월31일까지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의 이벤트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칭다오 7만4200원 ▲후쿠오카 7만92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5400원 ▲마카오 10만400원 ▲하이난(싼야)·옌지 10만5400원 ▲세부 11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부산 출발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5월17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마지막 특가 찬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꼭 항공권을 구매해 에어부산과 함께 잊지 못할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대구와 일본을 잇는 3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을 운항 중이다.

또 지난 4일부터 대구발 항공편 내 무료 기내식 제공과 면세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6월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에 일 1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판매 실시를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