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가 데뷔 1년 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트와이스 퍼스트 투어 트와이스랜드'(TWICE 1ST TOUR TWICELAND)는 다음 달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정상급 그룹 반열에 올랐다. 세 곡 뮤직비디오는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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