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마련 지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기반·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비 등 농업 창업자금과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m²이하인 주택마련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농촌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단독세대 가능)로 신청을 전에 농촌으로 이주해 실거주하는 농업인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주관의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 귀농창업지원사업 신청자 심사기준 60점 이상을 받은 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주택자금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해준다.
신청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하면 된다. (031-538-3716)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