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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춤나루예술단, 전국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경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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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춤나루예술단, 전국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경연 ‘대상’
  • 김덕진 기자
  • 승인 2015.10.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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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주민자치센터 춤나루예술단이 제8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공원 특설무대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39개팀이 모인 가운데 예선전을 펼치고 본선에 12개 팀이 진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을 고려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 등이 선정되는 등 12팀 모두 고루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춤나루예술단'은 세 방향에서 세 개의 북을 세워놓고 장단을 치며 추는 춤 '삼고무'를 통해 전통무용의 현란한 아름다움을 표현,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삼고무 공연을 한 구성동 춤나루예술단은 2011년 7월에 출발한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모임이다. 올해 8월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용인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많은 연습과 노력의 결과 뜻밖의 큰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화합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단체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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