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정수상)는 7. 28. (화) 15시에 고양동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안원준 주민센터장,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조종연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치안활동을 홍보한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벽제삼거리 교통관리근무, 중부대·목암지구 등 인구증가에 따른 파출소 신설 또는 경찰관 충원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정수상 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조치하겠다”며“갈수록 협력치안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고양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월부터 고양서는 주민과 함께 안전한 고양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세차례 주민간담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신속하게 검토·조치 후 그 결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피드백 해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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