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자공원에서 미국인 여성이 사자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남아공 주재 미 대사관은 민영 사자공원에서 미국인 시민이 관련된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정보가 없지만 가능한 한 어떤 지원이라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공 언론매체 EWN은 사자공원 관계자를 인용해 관광객이 사자공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자공원은 관광객들이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다닐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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