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학생이 동료 학생을 흉기로 찌르고 캠퍼스 밖 건물 9층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경찰이 26일 밝혔다.
뉴헤이븐 경찰은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발생했다며 투신한 예일대생은 3층 테라스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알렉산더 미차우드(21)는 예일-뉴헤이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료 학생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예일대는 즉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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