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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등굣길 대학생들에게 황사마스크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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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등굣길 대학생들에게 황사마스크 무료 제공
  • 유희연 기자
  • 승인 2015.04.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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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철 나들이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납 성분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되면 발작과 지적 성장력 부진 등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쓰리엠㈜(3M)은 지난달 30일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미세먼지 아웃(OUT)’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굣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무료 지원했다. 미세먼지 아웃 캠페인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4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지하철 경복궁역 1번 출구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방안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대학생들에게 ‘3M 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며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렸다.

황사마스크를 선택 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3M 관계자는 “3M 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초정전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방어능력이 우수하다. 또 다양한 얼굴 형상을 고려한 입체구조 설계와 부드러운 소재의 노우즈 폼을 사용해 착용감까지 뛰어나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추천 황사마스크로 소개되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3M은 지난달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지키기’ 캠페인, 28일 여의도 샛강 ‘온난화 식목일 탄소 줄이기 한강숲 조성행사’에 참여해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친환경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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