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임산부 및 영유아 신규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 신규 사업 설명회’를 4일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서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영양 교육, 보충 식품 패키지 전시 및 설명, 영양 판넬 전시 등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영양플러스란 영양상 위험이 큰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임신·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영양 지원 제도 사업이다. 건강증진에 필요한 체계적인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쌀, 우유, 계란, 감자, 당근, 김, 콩 등의 식품 형태로 지원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에 도움을 주게 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사업 설명회, 이유식 조리 교실, 가정 방문 영양 교육, 식품 영양 신호등 교육, 보충 식품 레시피 토론, 영양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영양 플러스 사업과 관련한 계획을 연중 추진해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영유아의 영양 상태 향상으로 평생 건강 관리의 틀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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