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민호(25)와 문채원(26)이 대검찰청 명예검사로 위촉됐다.
대검찰청은 2일 “제 4대 명예검사로 이민호와 문채원,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서울대 김난도 교수, 엔시소프트 윤송이 부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검찰청은 2004년부터 국민에게 친숙하고 사회적 명망과 신뢰를 쌓은 인사들을 명예검사로 위촉해 왔다. 그동안 탤런트 안성기(60), 최수종(50), 김태희(32), 정우성(39) 등이 명예검사로 활동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SBS TV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시티헌터’로 최우수 연기상·10대스타상·인기상으로 3관왕에 올랐다. 문채원도 KBS 2TV ‘연기대상’에서 ‘공주의 남자’로 최우수상·베스트커플상·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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