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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 "신해철 사망원인 발표, 소속사와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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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 "신해철 사망원인 발표, 소속사와 조율 중"
  • 강지혜 기자
  • 승인 2014.10.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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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상 문제로 수술을 받았던 가수 신해철(46)이 27일 오후 8시20분께 숨졌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현재 신해철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발표하는 것을 두고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지,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낼지 조율하고 있다"며 "정확하게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신해철의 빈소는 다음날 오전 10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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