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경찰서는 서울경찰 '위기대응 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오전 10시 경찰서에서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은 경찰서 1층 보일러실 입구 화재 상황부여에 따른 안내방송 및 비상벨 작동을 통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활동, 용산소방서 통보, 화재진압 순서로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훈련 진행됐다.
진정무 용산경찰서장은 "불의의 사고와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매월 위기상황 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소방훈련에는 경찰관 80명, 소방 지휘차 1대, 펌프차 2대, 구조버스 1대, 소방대원 20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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