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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진도 팽목항 방문…세월호 실종자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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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진도 팽목항 방문…세월호 실종자 가족 위로
  • 배민욱 기자
  • 승인 2014.09.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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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박 위원장은 원내지도부 소속 일부 의원과 2일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합동구조팀에 수색작업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목포한국병원에 도착해 실종자가족 건강검진에 동행한다. 이후 11시부터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낮 12시20분부터 실종자가족과 오찬대화를 한 뒤 오후 1시50분부터는 팽목항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4시10분부터는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민심탐방도 나선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을 앞두고 가장 서러운 사람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라며 "그분들 만나서 위로하고 민생현장인 전통시장도 방문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세월호특별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이 계속 표류될 경우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은 추석 이후에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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