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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통합진보당 40석 얻어야 혁신의 바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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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통합진보당 40석 얻어야 혁신의 바람온다"
  • 유진휘 기자
  • 승인 2011.1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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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9대 총선과 관련, "40석 이상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오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창당대회 '세상을 바꾸는 힘있는 진보' 토크콘서트에서 유 대표는 진행을 맡은 최광기 선생의 총선 전망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이 통합진보당을 인정하고 연대하면 많은 의석수를 차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그렇게되면)통합진보당이 40석이 이상이돼야한다"고 밝혔다.

또 유 대표는 "둘이 합쳐서(통합진보당과 민주당) 200석을 넘어가서는 안된다"며 "내년 총선에서 개헌선에 육박하는 선에서 이뤄져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대표는 "40석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결과로 나타날 경우)정치혁신 등을 하라는 민심의 표출로 해석된다"며 "(결과가 좋으면)앞으로 시간은 통합진보당의 편이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와 이광철·방용승 도당 공동위원장, 김승환 도교육감, 오은미 도의원, 이영식·이옥주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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