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여성주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진행
광명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8일 철산CGV에서 ‘부부힐링테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45쌍의 부부에게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29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가족댄스프로그램 ‘사랑은 댄스를 타고’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놀이마당도 운영하여 즐거운 가족 축제가 될 예정이다.
7월 4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이여, 희망을 현실에 담자’는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 후에는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제에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감상하고 방은진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으로 정해 시행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8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어 공포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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