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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간 사랑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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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간 사랑의 나들이
  • 최봉준 기자
  • 승인 2014.06.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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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서정순)는 지난24일 양주시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고부간 35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요즘 일반가정의 시어머니와 며느리사이의 갈등은 옛말처럼 느껴지지만, 결혼이주여성들이 낮선 이국땅에서 문화적 이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는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한관희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김광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등이 격려했으며 시청을 출발하여 회천4동에 위치한 회암사지 박물관 찾아 회암사지 절터와 박물관 마루장식기와 특별전을 관람했으며, 청암민속박물관, 조각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를 관람했다.

일행중 장흥면의 한 어른신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고부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 양주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시하셨고 서정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그치지 않고 친정 더욱 풍성한 선물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부녀회 전통을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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