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대회 종합 2위 차지

안산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경부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 태권도 선수단은 금메달 1개(김승희 73kg이하), 은메달 2개(김근영 46kg이하, 조혜린 57kg이하)로 대회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안산시청 태권도 여자선수단(감독 김찬구)은 2008년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수 차례에 걸쳐 전국 태권도 대회를 제패해서 실력을 인정받는 팀이다.
이번 성적은 시의 2014년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난해「2013 역량강화 Work-Shop」과 동계 극기전지훈련을 통하여 선수와 지도자간 소통과 선수 개개인의 체력분석을 기초로 해서 보완하고 기량을 연마한 결과의 결실이었다.
또한 안산시청 태권도 선수단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전수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서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