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가나다봉사회, 청소서비스로 새집 만들어 주다
상태바
가나다봉사회, 청소서비스로 새집 만들어 주다
  • 김태식 기자
  • 승인 2014.06.25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24일 가나다봉사회(회장 서순남)와 함께 남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서비스를 실시한 가구는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한 집에 악취가 진동하고 끼니를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주워온 음식들이 냉장고 안에서 썩고 있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날 청소는 소흘의용소방대가 10톤 분량의 쓰레기수거를 한 뒤, 가나다봉사회 10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청소서비스가 이뤄졌다.

서순남 회장은 “TV에서만 보던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고 아직도 우리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다”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다해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