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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로드체킹을 통한 소통·현장 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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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로드체킹을 통한 소통·현장 대화’ 추진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6.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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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체킹을 통한 현장 대화로 주민들 불편사항 해소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관내를 구석구석 살피고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 로드체킹에서는 와동 유통상가 점주 및 주민들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중인 와동762-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관리주체가 없어 발생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시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바닥 정비와 휀스 설치, 그리고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주차장으로 재조성하고 와동 유통상가조합 및 와동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해 합리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드체킹에 참여한 주민들은 와동 물놀이장의 주차장 부족 및 애완동물의 배설물 방치 행위 문제 등에 대한 불편 사항도 제기했다.

현장에서 민화식 단원구청장은“공공의 시설에서 쾌적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단체회원들과 합동으로 계도 차원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드체킹을 통한 현장대화를 추진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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