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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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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4.06.2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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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동 통장협의회, 장애우 친구들과 행복한 소풍

 

 

 

 

 

 

지난 19일 평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진영)에서는 20여명의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에 위치한「행복한 집」장애우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관광 명소인 수동면에 위치한 몽골문화촌을 관람했다.

『행복한 집』은 중증 장애우 친구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평내동 통장협의회와는 6년여란 세월동안 인연을 맺어 어느덧 나이와 직업을 초월한 친구가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곳이다.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거동이 불편한 행복한 집 친구들과 나들이를 하는데 금년에는 피아노폭포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몽골문화촌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장애우 친구들은 장애로 인해 야외 활동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불편했는데 통장님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여줘 고맙다고 하며, 색다른 문화체험인 몽골의 전통민속예술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통장협의회장은 “매 분기마다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고, 바쁜 일상이지만 통장협의회 회원들간에도 봉사를 통해 회원 간 내부 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 ”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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