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0:23 (목)
朴대통령, 오늘 중앙亞 마지막 일정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상태바
朴대통령, 오늘 중앙亞 마지막 일정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 박정규 기자
  • 승인 2014.06.20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 마지막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다.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첫 방문지인 이곳에서 양국 협력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한다.

이로서 박 대통령은 오는 21일까지 이틀간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009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본격화된 국가로 최근 양국 간 인적교류 증가, 국내 기업 진출 확대 등 협력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인 곳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 간 협력사업 및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양국 간 방산·농업·과학기술·교통·개발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교육 및 스포츠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방안도 모색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아슈하바트 시내에 위치한 '카페트 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진 뒤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