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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하루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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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하루기행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6.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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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청소년대안교육센터, 지역문화 체험하며 감성 충전 시간 제공

광명시는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기행을 진행했다.

광명시립청소년대안교육센터 나다움학교에서 37번째 진행한 하루기행은 ‘물소리, 새소리, 사람소리가 함께하는 양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을 방문했다.

단편소설 ‘소나기’를 통해 문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5일장이 서는 양평장을 방문해 조별미션을 진행하였다. 앙평의 지역적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북적북적한 분위기에서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루기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경기도, 강원도 인근의 5일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나다움학교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지도와 청소년들의 자아확립을 위한 인성개발학습, 진로역량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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