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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하나 되는 우리, 희망을 노래하다’ 힐링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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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하나 되는 우리, 희망을 노래하다’ 힐링음악회 개최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6.18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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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안산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슬픔에 빠진 안산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안산시립합창단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레퀴엠, 솔베이지의 노래 등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곡으로 구성하여 특별 게스트로 현재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한경미와 바리톤 김동섭이 출연하고, 가수 인순이와 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단 및 전 출연자들이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마련해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 절망을 딛고 새로운 희망의 끈을 만드는 치유의 시간도 가진다.

안상철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6월 24일 안산시립합창단의 힐링음악회와 오는 7월 16일 ‘안녕오케스트라’ 와 ‘팝핀 현준, 박애리’ 등과 협연하는 시립국악단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립예술단(합창단, 국악단)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담당(☎481-2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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