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무봉리 순대국(장정숙 사장)에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 자리를 마련했다.
무봉리 순대국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에게 전액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송내동 주민센터에서(동장 류범상)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차량을 지원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료 점심 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여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리플릿도 나눠드렸다.
무봉리 순대국 점심 봉사는 관과 민의 소통 공간이 되며 이웃간에도 담소를 나누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 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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