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7:00 (목)
상록구, 2014년 상반기 무단 방치 차량 일제정리 실시
상태바
상록구, 2014년 상반기 무단 방치 차량 일제정리 실시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6.1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을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무단방치 차량을 일소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6월을 무단 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여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단 방치는 자동차를 도로에 계속하여 방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행위를 말한다.

무단방치 행위자에게는「자동차관리법」에 의해 현장조사 및 자진처리 안내를 실시하고 기간 내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하여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구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무단 방치 차량 647대 중 142대를 강제 폐차와 범칙금 부과, 검찰송치 등 신속한 처리를 해서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조달오 상록구 경제교통과장은 “자동차를 무단 방치하는 것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이고 주차난 심화 등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된다”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무단방치 차량을 일소하고 홍보를 통해 무단방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