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여름철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지도한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 식중독예방3대요령, 나트륨줄이기, 손씻기등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취급에 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미생물오염도측정기(ATP측정기)를 이용한 식중독예방활동 등 식품안전사고예방 교육,홍보도 같이 실시한다.
식품 안전성 확보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군민건강을 지키고 향후 건전한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지도,계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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