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택지지구내 대형 건설사업장 관계자 환경교육

평택시는 소사벌 택지개발지구내 대형건설사업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및 건설폐기물 관리”를 주제로 12일 소벌택지지구내 보미종합 건설(주) 안전교육장에서 특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택지개발로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에 대한 특별관리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사업장 관리자에 대한 환경관련법규 및 현장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내용 ▲미세먼지 경보제 시행 ▲통합환경관리제도 안내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신고 및 조치기준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사업장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실시했다.
장기간에 걸친 택지개발공사로 개발지구 인접지역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공사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주지시켜 환경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계기가 되었고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반기1회 이상 실시해 환경오염저감에 대한 목표의식을 비산먼지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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