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치료방법과 질의응답 통해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11일 오전 알레르기 질환 환아 부모 89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관내 초등학교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고, 광명성애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민 알레르기 전문의가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 및 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의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보습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 등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 부모들에게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치료 및 예방 관리를 위해 학부모 뿐 아니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도 관련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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