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선단보건지소는 지난달 30일 포천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률 등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며 지속적인 교육과 검사측정을 통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혈압 및 당뇨병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자가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 번 교육 및 홍보는 지역주민의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관리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번 교육은 4차에 걸쳐 실시하는 두 번째 교육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자신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들께서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 교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선단보건지소(☎538-48344), 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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