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생필품 지원
고양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대표자 심재경)은 지난 27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김원영)와 함께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과 긴급지원가정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4백8십만 원 상당 13종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마켓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될수록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마차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배달마차사업은 신세계·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광역푸드뱅크가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1월 14일, 3월 6일, 4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은 지역 내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세대를 우선순위에 두고 이용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902-1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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