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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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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5.2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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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점검반 편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광명시는 관내 아파트, 노후연립, 다중이용건축물, 대형공사장 등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총 154개소에 대하여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9일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소방·전기·가스 분야 등에 대하여는 유관기관에 점검 협조를 요청하여 입체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광명시에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위험여부 등 시설물의 안정성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나 붕괴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실태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여부에 대하여도 조사할 예정이다.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은 관리주체, 건축주(소유주)에게 보수·보강토록하고 개선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광명시는 무엇보다도 관리주체 및 건축주(소유주)의 건축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재난예방활동에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당부하면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실제적인 재난예방활동의 계기가 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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