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전통 건강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기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차의 이해 및 약용식물, 제다의 기초 등 우리 식물을 이용한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교육생이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음료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 건강차 증제법을 전수해 우리 식물을 이해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20일부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활용 서양요리 교육, 전통 장 교육, 전통주 교육 등 녹색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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