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불우이웃을 돕는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나눔 행복을 펼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7동 사랑나눔봉사회는 지난 1월 발대식을 가진 후 37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일반 및 특별회원 190명이 정기적 또는 수시로 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회가 펼치는 주요 사업은 △가정방문 생필품 약 6,000원 상당 각 티슈 (별도 제작 2개입, 치약세트 3개입) 지급 △어르신 무료급식 및 반찬지원(월 25명) △쌀지원 (월 7명) △건강검진비 지원(연 20명) △이발비 및 목욕비지원 (연 40명) △기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사업 등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저소득 불우이웃 5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4월에는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나눔회원들의 사랑의 뜻이 담긴 침구용품, 난방용품 등을 구입해 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하규 광명7동장은 “지원을 받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고 광명7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7동 주민센터(☎ 2680-5138~4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