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고혈압ㆍ당뇨 교실을 실시했다.
고혈압 당뇨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며, 포천병원과 연계해 1교시는 영양사의 영양교육 후에 도시락을 준비해 균형 잡힌 식단과 저염식을 체험하고 2교시는 김종명 가정의학과장의 강의로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선택 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병이 든 이후의 삶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기에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개선으로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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