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4월 25일(금) 개막한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점으로 6일 석가탄신일까지의 황금연휴동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큰 불편없이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애도 분위기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일산동구 관련 부서(교통안전과)의 치밀한 준비로 가능했다.
구 교통안전과에서 지난 4월초부터 주요 도로지점에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는 홍보와 박람회 기간 동안 공무원 등이 행사장 일대에서 교통질서 계도에 힘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꽃박람회가 끝나는 5월 11일(일)까지 관람객이 교통체증으로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질서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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