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집단식중독의 예방을 위하여 관내 대형음식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0까지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고 말했다.
중점 점검내용은 ㅿ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및 부패ㆍ변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ㅿ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사항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ㅿ남은 식품의 재사용 및 잔반의 적정 처리여부 ㅿ원산지 표시 및 증명서 보관 등이며 점검과 병행하여 식품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리장 종사자 및 칼, 도마 및 생선류 등에 휴대용 세균측정기(ATP)와 방사능측정기를 이용하여 현장 계측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2013년도 위생수준에 따라 실시한 위생등급제에 따라 최상위 등급업소에 대하여는 스스로 영업소에 대하여 평가하고 개선토록 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자율점검제’를 실시하여 참여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수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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