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05 16:27 (목)
장동혁 “李대통령 부동산 향한 분노는 지방선거용…李 본인도 안 팔면서 국민 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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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부동산 향한 분노는 지방선거용…李 본인도 안 팔면서 국민 겁박”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6.02.0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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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실거주 않는 아파트 4년 넘게 갖고 있어”
“집값 안 떨어진다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는 지방선거용”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서 표 얻으려고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까지 판 사람이라 공격한다. 그런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가 한둘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도 실거주 않는 아파트 4년 넘게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집값이 떨어진다 믿으면 진작 팔았을 것이다. 이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 안 떨어진다 믿으니 안 팔고 버티는 것이다”라며 “그러면서 국민에게 당장 팔라고 겁박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진보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라며 “과거 3차례 진보정권 동안 매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 이 정권은 그 기록까지 깰 판”이라고 했다. 앞선 진보정권의 서울 부동산 상승률을 보면 김대중 정부 59.8%, 노무현 정부 56.6%, 문재인 정부 62.2%였다.

장 대표는 “부동산 정책은 답이 이미 나와 있다.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전날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하며 청년채용과 지방채용 확대를 당부한 데 대해 “이 정권은 투자 여건 개선은 않고 사사건건 규제만 늘리고 있다”라며 “기업의 손발을 묶어놓고 지방 투자를 늘리라고 호통치는 것은 조폭이 보호세 걷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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