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지역과 함께하는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실현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한 이래 각종 자원봉사 및 헌혈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급여의 일부분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관내 어르신을 선정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는데, 그 대상을 확대 지원하고자 이번에 양주시 관내 거주 독거노인 두 명을 추천받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비록 소액이기는 하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받는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동환 이사장과 직원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 전달했다.
또한,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모아놓은 헌혈증을 현재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P씨(양주 백석)의 가족에게 전달해 작은 실천이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도 했다.
정동환 이사장은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활동을 활성화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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