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보건지소는 지난 23일 고혈압과 당뇨 환자 및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천병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 할 수 있도록 합병증 예방법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합병증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수보건지소(☎538-4444), 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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