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11월 3일 17시 기준) 경기 결과, 경기도 선수단이 총득점 15만2,630.41점으로 종합 1위를 굳혔다. 메달은 금 116개, 은 102개, 동 86개로 모두 304개를 수확했다.
서울(13만4,759.30점)과 부산(10만1,282.48점)이 뒤를 이었으며, 경기도는 태권도·볼링·육상트랙 등 주요 종목에서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사격·수영·역도·육상 등에서 총 28개의 신기록이 나왔고, 3관왕 11명과 2관왕 22명 등 다관왕 33명이 탄생했다.
남자 지적농구(IDD) 4강에서 경기도가 경북을 132대48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양궁 혼성 컴파운드 2인조(W2+ST) 결승에서는 서울을 136대13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보치아 정성준, 태권도 이학성, 당구 단체전 등에서도 금빛 승전보가 이어지며 도 대표팀의 저력이 빛났다.
경기도체육회는 “도민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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