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예약 차단 및 부정이용 방지 강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목동테니스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과 예약 양도 등의 부정 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개선한 목동테니스장 예약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항은 ▲예약 완료 후 결제 완료 건만 예약 인정 ▲예약 완료 후 예약취소하거나 입금시간 경과 취소된 예약자는 이용제한 조치 ▲부정예약 시간대(18시~22시)집중 점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예약 선점 및 양도 등 비정상적인 예약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에 나선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누구나 동등한 기회 속에서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보완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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