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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사회보장급여 확인 11월로 연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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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사회보장급여 확인 11월로 연기 실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0.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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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1월 3~12월 31일 실시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뉴시스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뉴시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 조사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 확인 조사는 당초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조정해 실시된다. 애초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진행되지만, 올해는 2개월로 단축한다.

원활한 확인 조사를 위해 이날 오후 7시부터 11월 3일 오전 8시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정비기간 중에도 수급자 증명서 발급 및 복지 자격 연계 등은 정상 운영된다.

박재만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단축된 조사 일정에도 수급자에게 조사 결과와 소명 방법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체계적인 이의신청 접수를 통해 수급자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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