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k 문화산업 시작할 때”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K-POP 메카도시 성남시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첨단 ICT 인프라와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갖춘 도시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토론회는 ▲ 정광민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 권태현 박사(한국산업연관분석센터)의 주제발표로 시작하며 ▲ 최인수 선임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 권오태 선임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 홍성환 이사(카카오) ▲ 전성열 대표(마스터키건축사사무소) ▲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조 의원은 “K-POP은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도시의 문화·경제·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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