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시민 책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는 2014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소금」으로 다양한 독서진흥운동을 펼친다.

양주의 책「소금」을 같이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토론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인 이상(고등학생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토론단체를 모집․운영하며 이들 토론단체들의 토론장소 등을 각 도서관에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수준있는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토론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읍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는 주제발췌법, 올바른 독서토론법 등의 과정을 다양한 책과 함께 일정기간 교육받은 후 지역의 작은도서관 등에서 독서토론리더로써 토론을 이끌게 된다.

독서토론단체 및 독서토론리더양성과정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8082-741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최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