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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709개 중 249개 가동…복구율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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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709개 중 249개 가동…복구율 35.1%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0.1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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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복지부 사회서비스 바우처결제 복구"
▲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 설치된 외부 냉각 침수조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화학작용으로 인한 기포가 올라오고 있다. /뉴시스
▲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 설치된 외부 냉각 침수조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화학작용으로 인한 기포가 올라오고 있다. /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249개가 복구됐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249개로 복구율은 35.1%다. 이날 추가 복구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서비스 바우처결제(3등급)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현재까지 40개 중 30개(복구율 75.0%)가 복구됐다. 2등급은 68개 중 33개(48.5%), 3등급 261개 중 106개(40.6%), 4등급 340개 중 80개(23.5%) 등이 정상화됐다.

당초 정부는 이번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이 647개라고 발표했으나, 화재 발생 2주 뒤인 지난 9일 해당 시스템 개수를 62개 늘어난 709개로 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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